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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우리는 무엇으로 행복해지나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해지나
  • 저자김형석, 이어령, 강성모, 문용린, 전영, 황농문, 김영순, 전성수
  • 출판사프런티어
  • 출판년2016-05-28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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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시대 살아 있는 지성들이 발견한 “행복”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해지나



    불안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알려주는 ‘행복’의 의미

    최고의 석학들이‘행복’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담아낸 깨달음의 정수를 만난다




    한국 철학의 아버지 김형석, 지성을 대표하는 석학 이어령, 국내 최고의 교육가 문용린, 인생을 바꾸는 몰입의 힘에 대해 역설했던 황농문 등 우리 시대의 살아 있는 지성이라 불리는 이들이 “행복”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방향도, 색깔도 다 다르지만 자신만의 프레임을 통해 오랫동안 발효시킨 깨달음을 쉽고 편하게, 하지만 큰 울림으로 전해준다.

    사랑은 진정한 의미에서 행복의 기반이라는 철학적 고찰을 내놓는 김형석, 자신의 삶 자체를 창조하고 즐기는 낙지자(樂之者)가 되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설파하는 이어령, 주어진 조건 속에서 최대의 행복감을 누리는 지혜와 기술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는 문용린, 해야 할 일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은 행복한 삶을 위한 요소라 말하는 황농문, 감사를 통한 충만한 관계에서 행복이 만들어진다는 전영, 최선을 다해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갈 때 얻어지는 작은 행복의 경험들이 나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는 강성모, 나눔의 경험을 통해 타자를 이해할 수 있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김영순, 행복한 성공을 위해서는 가족끼리 질문하고, 대화, 토론, 논쟁하는 ‘하브르타’가 필요하다는 전성수.

    행복이라는 주제는 같지만 이들이 내려놓는 정의는 모두 다르다. 자신의 분야에서 대가를 이룬 이들이 내놓는 행복의 가치와 의미가 이토록 다르니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행복이 내 곁에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지치는 삶 속에서 인생의 참의미를 깨닫고, 그 안에서 나만의 행복을 찾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해지나》는 작지만 소중한 방향을 제시해준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8개의 프레임

    인생의 의미부터 감사의 철학까지 우리의 삶을 아우르는 위대한 지혜를 배운다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누구나 행복할 수는 없다. 언젠가부터 우리나라는 더더욱 행복과 거리가 먼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언제부터, 왜 그렇게 된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답하고자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석학들이 모여 우리 시대의 행복론을 펼쳐 보인다.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으나, 각 분야에서 다양한 실험과 경험을 담아 더 풍부하고 사실적인 목소리로 행복을 정의 내리고 있다.

    한국 철학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김형석 교수는 행복에 대한 근원적이고 철학적인 질문을 던진다. 나에게 있어서는 ‘성실함’, 타인에 대해서는 ‘사랑함’을 통해 우리는 성숙해지며, 행복과 더불어 삶과 인격의 완성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는 현대의 이기적인 개인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김형석

    “행복은 인격과 결부되어 있습니다. 성실과 사랑을 바탕으로 인격적인 삶이 이루어지며,

    대인 관계도, 행복도 인간에 대한 사랑과 따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우리 시대의 르네상스 맨인 이어령 교수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배움과 창조의 틀에서 행복을 바라본다. 개인이 자신의 삶 자체를 창조하고 즐기며 지성을 쌓아가는 ‘낙지자(樂之者)’가 되어야 한다는 것. 생명의 근원은 욕망이나 소유가 아니라 존재의 결핍을 채우려는 ‘자아실현의 욕구’에 있으며, 자아실현이란 자기의 삶을 창조해내는 것이다. 그 창조에는 반드시 기쁨과 즐거움, 행복이 따른다. 따라서 앞으로의 시대에는 자아실현의 욕구를 위해 즐겁게 일하는 자기 목적적인 창조활동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 한다. 그렇게 앎은 삶이 되고 삶은 앎이 되어 창조적인 행복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이어령

    “자신의 삶 자체를 즐기는 낙지자(樂之者)가 되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카이스트 총장이자, 한국 최초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총장을 역임한 바 있는 강성모 교수는 공학자로서의 경험을 담아 행복을 이야기한다. 보다 논리적, 구조적으로 행복의 방향에 접근하고 있지만, 행복에 대한 결론은 크게 다르지 않다. 마음이 함께 가는 방향에 행복이 있다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 일상 속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갈 때 얻을 수 있는 작디작은 행복의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여,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외적인 요소에 자신의 행복감을 의존하지 말고, 행복을 결정하는 가장 큰 열쇠는 자신 안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거창한 비전과 화려한 목표를 성취하는 것이 결코 행복해지는 길이 아니다. 하기 싫고, 괴롭더라도 지금 눈앞에 놓인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가는 것도 멋있게 꿈을 정복하는 전략이자, 행복을 실현하는 방법이라는 이야기는 똑같은 일상에 투덜대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든다.





    강성모

    “뜨겁게 이 순간을 살아갈 때 얻어지는 작은 행복의 경험들이,

    우리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문용린

    “행복도 습관과 연습이 중요합니다!

    불행을 행복으로 전환시키는 능력을 개발하세요.”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소신을 지키는 교육자로 알려진 문용린 교수는 사회적, 교육적인 차원에서 행복을 되짚는다. 돈이 많아야 행복해진다는 것, 출세하면 행복해진다는 것, 미래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행복을 희생해야 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 그동안 철저히 착각해왔던 행복 조건이다. ‘성공해서 행복한 게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 는 그의 말은 의미심장하다. 행복은 일종의 습관이다. 따라서 일상 속에서 몸에 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에게 행복이 주어지는 것이라 한다.





    인성 교육과 감사 운동을 오래도록 연구해온 전영 교수는 ‘관계’ 라는 관점에서 행복에 주목한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생기는 것처럼 행복도 연습하면 내 것이 된다고 한다. 매일 일상에서 좋은 일을 찾아내고 감사하는 습관은 우리를 긍정적으로 이끌고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는 기업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감사나눔’을 실천한 다양한 결과로부터 나온 결론이다. 관계가 상실된 삶은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 행복한 사람들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맺는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감사하면 관계는 좋아지고, 관계가 좋아지면 행복해지는 인생의 진리를 깨닫게 된다.





    전영

    “인간의 행복은 관계에서 시작됩니다. 관계가 행복의 출발점인 셈이지요.

    ‘감사’를 통해 관계는 좋아지고, 삶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몰입의 힘을 역설하는 황농문 교수는 ‘몰입’ 이라는 관점에서 행복을 돌아본다. 해야 할 일을 즐기고 집중해, 과정도 결과도 최선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몰입’은 행복한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행복과 결부해 진지하게 논의된 적이 별로 없었다. 몰입하면 ‘즐거운 최선’ 이 가능해지고, 행복을 추구하면서도 남보다 더 제대로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모든 일을 해낼 수 있게 된다.





    우리 삶은 크고 작은 도전으로 이루어진다. 부담스러운 그 도전들을 가장 유익하고 행복한 경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바로 몰입의 힘이다. 해야 할 일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은 행복한 삶을 위하여 중요한 요소이고, 이 능력은 ‘몰입’ 훈련을 통해 발달시킬 수 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기 싫은 일이라 하더라도 몰입을 통해 내가 해야 하는 일 안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고, 그것은 삶의 행복으로 이어진다.





    황농문

    “행복의 비밀은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몰입’을 통해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하는 방법을 배우면, 행복은 무한히 늘어납니다.”






    체험 활동 교육을 연구해온 김영순 교수는 교육 기부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젊은이들의 행복을 살펴본다. 더는 꿈을 꾸지 않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린 우리 시대 청춘들. 그러나 그들은 ‘나눔’ 을 통해 스스로의 편견을 넘어 자아를 성찰하게 된다. 이기적이던 나를 넘어 내 재능을 기부하고 타인과 함께 행복을 도모하는 시선을 갖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갖춰진 자기주도적인 운영 능력과 의사 결정력 또한 행복한 삶에서 중요한 요소가 된다. 우리는 경제적인 것이 행복을 대신해주지는 않음을 알고 있다. 부족하지만 자신이 가진 무언가를 나누는 행동을 통해 우리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나눔의 경험을 통해 행복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김영순

    “나눔의 경험을 통해 타자를 이해할 수 있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기적인 나를 넘어 남과 더불어 행복해지는 길을 만나세요.”






    유아교육 전문가인 전성수 교수는 ‘행복한 성공’ 을 하는 유대인들의 가정에서 행복의 비밀을 찾았다. 가족 간의 토론식 대화인 ‘하브루타’ 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정적인 애착이 형성되고, 생각하는 힘이 자라게 된다. 현대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소통’ 이다. 하브루타 속에서 자란 아이는 스스로 알아서 의문을 갖고 대화와 사고를 통해 해결하는 학습 방법을 통해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는 결국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전성수

    “행복의 시작과 끝은 가정에 있습니다.

    가정에서 형성된 안정된 애착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 전체로 이어집니다.”




    행복의 시작과 끝은 가정에 있다. 아무리 사회에서 성공해도 가정이 불행하면 결국 불행한 것이다. 권력과 명예를 가지고 있고 돈을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가정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자녀에게 존경받지 못한다면 그 성공은 모래성 같은 것이다. 그런 점에서 부모와 아이 사이에 유독 많은 대화를 나누는 유대인 가정은 성공과 행복을 동시에 싹트게 하는 놀라운 공간이 될 수 있다. 가정 안에서 진정한 의미의 성공과 행복의 기반이 다져질 수 있다는 메시지는 오늘날 우리 가정의 모습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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