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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왕을 위한 팬클럽은 없다

왕을 위한 팬클럽은 없다
  • 저자이사카 코타로
  • 출판사웅진지식하우스
  • 출판년2017-04-14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9-12)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PC는 추후 지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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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신 치바〉, 〈골든 슬럼버〉의 작가 이사카 코타로가 고독한 이들에게 바치는 성장소설. 이사카 코타로가 내세우는 주인공은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관해선 모든 이들을 압도하는 야마다 오쿠. 쳤다하면 홈런이지만 홈런을 치고도 기뻐하는 기색이라고는 없다. 소설은 천재를 바라보는 주위 사람들의 당황과 경외를 환상적으로 그린다.



    수년째 꼴찌 경쟁만 하고 있는 야구팀 '센다이 킹스'. 이런 팀에도 골수팬들이 있다. 어느 날 우렁차게 우는 아이가 태어난다. 부모는 이름에 왕(王)이라는 한자를 쓰는 게 너무 당연하다며, 아이의 이름을 오쿠(王求)라고 짓는다. '왕이 원하고 왕을 원한다'는 뜻. 여기서 '왕'은 만년 꼴찌 '센다이 킹스'의 '왕'이다.



    받는 선물은 야구용품뿐이고, 저녁마다 야구중계를 보며 선수들을 흉내내는 오쿠. 그는 이름처럼 왕으로 성장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모종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살인범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안 그래도 사람들의 눈엣가시였던 그는 점차 세상에서 고립 당하기 시작한다.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도 '신인왕'이 되지 못하고, 언론에서는 그에 관한 선정적인 보도만 일삼을 뿐 오쿠의 신인왕 탈락은 기사로 다루지도 않는다. 할 일 없어진 왕 꼴이 되어버린 오쿠는 어느 순간부터 손가락을 하늘로 향해 홈런을 예고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 홈런이 시작되는데…







    “내 인생에 대타는 있을 수 없어”

    《사신 치바》,《골든 슬럼버》의 이사카 코타로가

    고독한 이들에게 바치는 성장소설



    나오키상 후보에 다섯 번이나 이름을 올리고 2008년 일본서점대상 1위를 차지한 이사카 코타로. 대중문학과 순수문학을 넘나들며 명실상부한 일본 대표 작가로 떠오른 그는 “다른 사람이 먼저 이런 소설을 써버리면 분할 것 같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왕을 위한 팬클럽은 없다》는 이처럼 아무도 읽어본 적 없는 새로운 전기 소설이면서, 전작들이 가지는 장점들은 그대로 살렸다. 상상력 넘치는 소재와 흡입력 강한 스토리, 그리고 애정이 갈 수밖에 없는 캐릭터는 ‘이사카 코타로 월드’의 정수를 구현한다.



    이사카 코타로가 내세우는 주인공은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관해선 모든 이들을 압도하는 야마다 오쿠. 쳤다하면 홈런이지만 홈런을 치고도 기뻐하는 기색이라고는 없다. 역시 세상은 천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 법일까. 소설은 천재를 바라보는 주위 사람들의 당황과 경외를 환상적으로 그린다. 라이벌 선수가 “왜 나하고 같은 세대에 너 같은 놈이 있는 거냐고. 우주로 돌아가. 아니면 마계로 돌아가란 말이야”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어야 하고, 모든 이들의 집중견제 속에 볼넷이나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 나갈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 닥친다면 당신은 어떻게 견디겠는가. “스스로에게 끝없이 말합니다. 나는 나만의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다고.” 《왕을 위한 팬클럽은 없다》는 대타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바치는, 성장의 이야기다.





    신인왕이나 홈런왕이 아닌, 진짜 왕의 이야기



    수년째 꼴찌 경쟁만 하고 있는 야구팀 ‘센다이 킹스’. 이런 팀에도 골수팬들이 있다. 어느 날 우렁차게 우는 아이가 태어난다. 부모는 이름에 왕(王)이라는 한자를 쓰는 게 너무 당연하다며, 아이의 이름을 오쿠(王求)라고 짓는다. ‘왕이 원하고 왕을 원한다’는 뜻. 여기서 ‘왕’은 만년 꼴찌 ‘센다이 킹스’의 ‘왕’이다.

    받는 선물은 야구용품뿐이고, 저녁마다 야구중계를 보며 선수들을 흉내내는 오쿠. 그는 이름처럼 왕으로 성장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모종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살인범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안 그래도 사람들의 눈엣가시였던 그는 점차 세상에서 고립 당하기 시작한다.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도 ‘신인왕’이 되지 못하고, 언론에서는 그에 관한 선정적인 보도만 일삼을 뿐 오쿠의 신인왕 탈락은 기사로 다루지도 않는다. 할 일 없어진 왕 꼴이 되어버린 오쿠는 어느 순간부터 손가락을 하늘로 향해 홈런을 예고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 홈런이 시작되는데.



    인생과 야구의 공통점, 9회말이 되어도 아직 알 수 없어!



    야구에서 투수는 홀로 공을 던지고 타자 역시 스스로 그 공을 쳐내야 한다. 함께 곁에 있는 동료 선수들도, 관람을 하는 관중들도 있지만 투수가 던지고 타자가 쳐내는 순간 다른 모든 이들은 구경꾼일 뿐이다. 야구는 9회가 끝날 때까지 그 과정을 반복한다.

    우리 인생 역시 이와 비슷하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결국 인생은 자기 자신이 살아가는 것. 이사카 코타로는 야구를 통해 이런 모습을 우화적으로 그려낸다. 《왕을 위한 팬클럽은 없다》는 야구와 인생의 공통점을 극적으로 뽑아내 인간의 고독한 삶을 표현한다. 오구의 23년 야구 인생은 온갖 장애물들로 가득하다. 타석에 서면 상대는 고의사구나 몸에 맞는 공만 던지고, 새로운 기록을 달성할 순간이면 자기 팀 감독마저 번트를 지시한다. 오쿠는 그 어떤 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타석에 들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은 할 뿐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묵묵히 살아내는 많은 사람들처럼. 물론 그 끝은 아무도 모른다.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작가의 대담한 실험



    일본서점대상을 비롯한 각종 문학상 수상은 물론, 작품 상당수를 영화나 만화 등 다른 장르로 재탄생시킨 이사카 코타로가 처음으로 소설 연재에 도전했다. 《왕을 위한 팬클럽은 없다》는 문학 월간지 〈혼토모〉에 연재되며 독자들의 큰 호평을 받은 작품. 작가는 월간지 연재라는 매체적 특징을 이용해 매회 소설의 시점을 바꾸는 등 문학적 실험에 도전했고, 그 결과 독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안겼다.

    이번 작품에서 이사카 코타로가 주인공의 ‘고독’을 위해 선택한 장치는 ‘2인칭 화법’이다. 소설의 화자는 각 장마다 바뀌지만 주인공 야마다 오쿠는 계속해서 ‘너’로 불리며 철저한 2인칭으로서만 존재한다. 화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장도 있지만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장도 있다. 이러한 실험적 구성이 상식을 넘어선 천재 야구 선수를 바라보는 주위 사람들의 당황과 경외를 극적으로 전달해준다. 이런 작가의 대담한 실험은 일본 소설가 가쿠타 미츠요가 말했듯이 비극이지만 읽는 동안 가슴이 두근거리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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