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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트럼프 시대 트럼프를 말하다

트럼프 시대 트럼프를 말하다
  • 저자김문수
  • 출판사서교출판사
  • 출판년2017-05-25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9-12)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PC는 추후 지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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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그는 누구인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출현인가

    아니면 유례가 없는 재앙인가

    예측 불허의 트럼프 현상에 세계가 얼어붙고 있다.

    이해 관계에 따라 각국이 비상하게 분주하다.

    이 책은 그것에 대한 해답이고 대책이고 교본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선정작 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어느 날 갑자기 벌어진 사건에 린치를 당한 것처럼 휘청거리고 있다. 아무도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할 수 없었다. 트럼프를 당선권에 상정하는 자체가 오히려 이상했다. 그러므로 트럼프의 당선은 어느 날 갑자 기 벌어진 사건이 되었다.

    미국 선거 역사상 이런 오판은 없었다. 그동안 모든 주요 언론이나 전문가, 주류 정치인들은 트럼프의 극단적 일면만을 말해왔던 것은 아닐까? 그리고 우리는 그런 매스컴에 세뇌되어 트럼프를 마냥 비방만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누구나 트럼프를 말할 때 부정적인 수식어로 이야기한다. 그런데 그런 트럼프를 미국이 선택했다. 그러자 새삼, 세계는 트럼프의 진짜 모습 찾기에 열중하고 있다.



    미국은 민주적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나라다. 무슨 정책이든 예측 가능한 합리성이 그 정책을 주도하고 선호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의 말과 행동은 그것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냉소, 무관심, 막말, 무차별… 사사로운 개인 간에도 있을 수없는 행위를 국제적인 관계에서도 강행한다. 이건 완전히 새로운 타입이다. 전 세계는 지금 어지럽게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희비가 엇갈린다.

    오바마 행정부가 공을 들인 ‘도드·프랭크법(Dodd·Frank Rule)’이나 ‘오바마 케어 안’을 한방에 날려 버렸고, ‘하나의 중국’을 표방하는 중국의 약점인 대만을 앞세워 시진핑의 코를 강타해 버렸다. 핵무장한 북한과 일본의 충돌 가능성에 대해서도 “충돌을 하면 하는 것이다. …행운을 빈다. 좋은 시간이 되길....”이라고 냉소를 날렸다.

    돈 드는 일은 안하고, 적자 보는 짓은 더욱 안하고, 뜯어낼 것은 철저히 받겠다는 태도다. 그래서 세계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우리 역시 그런 트럼프를 더욱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 미국의 한반도 정책은 우리의 국내 정책과 대외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대미 FTA 재협상의 문제, 대미 무역, 대북한 핵협상의 문제, 주한 미군의 주둔비 분담의 문제 등 어느 것 하나 가벼운 게 없다. 국가 안위와 직결될 뿐만 아니라 경제에 있어서도, 당장 미국의 금리 인상은 우리나라 경제에 고뿔이 걸린다.

    가뜩이나 미대선 과정에서 트럼프는 우리나라를 직접 거명하며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한 터다. 우리는 이제 미국이 아니라 트럼프를 상대해야 한다. 트럼프를 놓치면 미국을 놓치는 것이다.



    트럼프, 그는 누구인가? 역사는 그를 어떻게 기록할까?



    프롤로그 소개



    이 책은 모두 4개의 장과 하나의 별첨으로 나누어 분야별로 심도 있게 다루려고 노력했다.

    제1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성장배경과 비즈니스 스타일, 어록, 여성관 등을 통하여 그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짚어보았다. 이는 트럼프의 ‘인생철학’을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향후 그가 펼칠 자국 내 정치·경제 정책과 국제 정치·경제, 나아가 한반도 정책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보았기 때문이다.

    이어 제2장에서는, 그동안 어떤 인터뷰에서도 대권욕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적이 없었던 트럼프가 부의 축적을 기반으로,권력에 대한 본색을 드러내는 과정과 그리고 마침내 대권의 야망을 쟁취하는 모습을 추적해 보았다.

    그리고 제3장에서는, 트럼프의 대선 공약을 짚어보았다. 공약을 통해 그의 성향을 분석해 보았다. 그는 완전 비즈니스 스타일이다. 하나를 주면 적어도 두 개나 그 이상을 얻어내야 한다. 그러니 그에겐 손해 보는 게임이란 언감생심 상상도 할수가 없다. 그는 후광이나 ‘싸구려’ 엘리트 의식 따위엔 일절 관심이 없다. 그에게는 그저 모든 게 거래이고 사업일 뿐이다. 결국 최대의 이윤만이 부국강병의 지름길이고 자국민에게 ‘수혜’를 베풀 수 있다는 트럼프 식 믿음이, 이제 미국을 대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4장에선, 한반도의 〈북핵〉에 관한 사항을 기술하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전 세계의 제반 주요 분쟁에 개입하여 미국의 영향력을 미치게 해야 한다’는 역대 행정부와는 달리, ‘고립주의(Isolationism) 노선’을 선택했다.

    그렇다고 해서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문제에 무관할 것인가?

    아니다. 국제문제를 보는 인식의 프레임이 자국 이기주의에 근거하고 있기에, 오히려 기존의 노선보다 훨씬 더 강한 마찰음과 잡음을 일으킬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쪽에 무게 중심을 두고 트럼프를 살펴보았다. 특히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관련한 한반도의 대북정책에도 큰 변화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수출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로서는 보호무역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미국의 경제정책에 상당한 압박과 고통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이 대개의 예상이다. 따라서 미국에 대한 우리의 예상치 또한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4장 외에 별첨에선, 트럼프 호를 이끌 1기 내각 주요 각료들의 면면을 살펴보기로 했다. 트럼프 못지않게 이들의 성향이나 역량 또한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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