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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우리는 지금 토성으로 간다

우리는 지금 토성으로 간다
  • 저자찰스 울포스, 아만다 헨드릭스
  • 출판사처음북스
  • 출판년2017-09-25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01)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PC는 추후 지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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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1년 7월 16일 인류는 달에 발을 내디뎠다. 그로부터 5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인류는 달보다 멀리 가본 적이 없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이 책은 질문으로 시작한다.

    인간이 지구를 벗어나야 할 필요가 있을까?

    그래야 한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

    그리고 누가 가야 할까?

    엘론 머스크는 2020년까지 화성에 사람을 보내 현 세대 내에 인류가 거주할 수 있는 도시를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인류의 멸종을 막겠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러나 왜 화성으로 가야 할까? 화성에 지구보다 나은 무언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화성이 지구보다 나은 점은 단 하나도 없다.

    굳이 인간이 지구를 벗어나야 한다면 이 저자는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을 추천한다. 그곳은 적어도 에너지와 대기가 있다.

    이 책은 현재까지의 우주 과학과 우리가 왜 우주로 향해야 하는지 당위를 말해준다.





    엘론 머스크는 틀렸다

    1961년 지구인이 달에 발을 내디딘 이후 50년이 넘게 지났음에도 인류는 달보다 멀리 가본 적이 없다. 그나마도 1970년대 이후로는 인간은 낮은 궤도 비행만을 반복하며 우주 멀리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잃어버린 듯하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인류를 먼 우주로 보낼 기술력이 부족하고, 경제성이 없기 때문이다. 탐사만 할 목적이라면 로봇(로버)를 보내는 편이 훨씬 안전하고 경제적이다. 즉, 인류는 우주로 나아가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 아직까지는 말이다.

    엘론 머스크는 “오늘날 인류는 두 가지 근본적인 선택에 직면해 있다”면서 “우리가 지구 상에 영원히 머물 경우 불가피하게 멸종될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 대안은 우주를 여행하는 문명, 여러 행성에 존재하는 인류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0년까지 유인 우주선을 화성에 보내고 그곳에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한다. 에론 머스크의 예측이 맞고, 그의 의지가 확실하다고 하더라도 인간이 화성에 가야 할 이유는 없다.

    화성은 각종 소설과 영화에 우주인이 살고 있는 곳으로, 또 인간이 식민지를 건설한 곳으로 자주 등장한다. 그래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화성을 우리가 식민지를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생각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화성은 인간이 살기에 만만한 곳이 아니다. 단지 산소가 없기 때문만은 아니다. 화성의 대기는 매우 옅고 자기장이 없다. 그러므로 우주 방사선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해주지 못한다. 이는 치명적인 문제다. 방사선을 차단하고 내부에 압력을 줄 수 있는 시설 안에서만 인간은 활동할 수 있다. 즉, 그곳에 도시를 지으려면 그 엄청난 건축 재료를 화성까지 보내야 한다. 현재로서는, 아마도 가까운 미래까지는, 인류는 그 방도를 찾지 못할 것이다.

    화성이 후보지가 된 이유는 단순하다.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는 없다.



    SF 소설같이 흥미진진하지만 가능성 있는 미래

    이 책의 저자는 만약 인류가 꼭 가야 한다면, 다른 최적의 후보지가 있다고 말한다. 조금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그곳은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이다.

    지금의 기술력으로는 토성까지 가는 데만 18년이 걸리는 먼 길이다. 그럼에도 타이탄까지 가야 하는 이유는 그곳에는 에너지와 대기 그리고 물이 있기 때문이다. 차갑고 짙은 대기가 우주 방사선을 막아준다. 그리고 온도 조절만 해준다면 가압을 하지 않은 집에서 우주복을 입지 않고도 살 수 있다. 얼음 상태인 물을 전기 분해하면 산소도 얻을 수 있다.

    타이탄은 이상한 곳이다. 바다가 출렁이지만 그 바다는 물로 된 바다가 아니라 액체 메탄이다. 지구에서 연료로 사용하는 그 메탄 말이다. 메탄의 바다에서 거의 무한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인간은 날아다닐 것이다. 대기의 밀도가 높기 때문에 적당한 날개를 달고 적당한 추진체를 장착하면 걸어 다니는 것보다 훨씬 편할 것이다. 추락하더라도 지구에서처럼 위험하지 않다. 다치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떨어질 것이다.

    이 모든 것이 SF 소설처럼 들릴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현재의 과학 수준과 발달 정도를 합리적으로 예측해서 내린 결과다.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그 전에 원론적인 질문을 다시 던져야 한다. 왜 인류가 우주로 나아가야 하는가? 그리고 누가 가야 하는가?

    이 책은 우주 과학의 철학적, 과학적 질문에 대한 아주 재미있는 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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