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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엄마, 조금만 천천히 늙어줄래?

엄마, 조금만 천천히 늙어줄래?
  • 저자케스터 슐렌츠
  • 출판사위즈덤하우스
  • 출판년2018-12-17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PC는 추후 지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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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에게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기 시작할 때, 그렇게 우리는 어른이 된다



    내 삶의 기둥과도 같았던 엄마가 돌봐야 하는 존재가 되었을 때, 우리는 어떤 순간들을 마주하게 될까? 그리고 어떤 감정들을 느끼게 될까? 저자는 이 책에서 80세 생일 이후 급격히 쇠약해진 엄마를 돌보면서 닥치게 된 블록버스터급 에피소드들을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 책을 통해 무섭고 두려워 외면해왔던 부모의 늙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기를, 비극적일 것만 같은 상황에서도 작은 희망을 발견하고, 또 그 힘으로 앞으로 닥치게 될 많은 상황들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 엄마가 나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게 되다니!”

    내 삶의 기둥이었던 엄마가 돌봐야 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순간, 그때 우리는 뭘 할 수 있을까?



    출간 즉시 슈피겔 논픽션 베스트셀러!

    노부모를 둔 모든 가족에게 용기를 주는 근심소멸 리얼리티 에세이!



    놀이터에서 놀다가 넘어졌을 때, 친구와 싸우고 돌아와서,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많은 문제들에 부딪혔을 때… ‘엄마’는 부르기만 하면 요술방망이처럼 모든 걸 해결해주는 마법 같은 존재였다. 어른이 된 후에도 회사생활에 치이고, 관계에 치이면서 사는 게 쉽지 않다고 느껴질 때,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 내 가족이 있는데도 세상에 나 혼자인 것만 같을 때… 여전히 엄마는 늘 내 삶의 기둥이자 든든한 나의 지원군이었다. 그런 엄마가, 나의 온 우주였던, 내 삶의 버팀목이었던 엄마가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할머니가 되었을 때 그때 우리는 어떤 순간들을 마주하게 될까?



    부모의 노화가 내 삶으로 들어오는 순간,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많은 문제들에 부딪히게 된다. 때로는 의도치 않게 삶이 치열해지기도 하며, 슬픔, 짜증, 두려움 등 여러 가지 감정들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엄마, 조금만 천천히 늙어줄래?』(위즈덤하우스 刊)는 80세 생일 이후 급격히 쇠약해진 엄마를 돌보게 되면서 격게 되는 다이나믹한 에피소드들과 그 안에서 느낀 여러 가지 감정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늙어가는 부모를 둔 자식들의 고민에 유쾌한 위로를 건네는 동시에 지금껏 이해할 수 없었던 나이 든 부모의 행동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아직은 괜찮을 것 같았는데, 갑자기 모든 것이 달라졌다. 엄마가 쓰러졌다!”

    때로는 짜증나고 지칠 때도 있지만 엄마가 늙었을 때, 나는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엄마는 점점 더 자주 전화해 이런저런 불평을 늘어놓았다. “앞이 잘 안 보여.” “기운이 없어서 소파에서 일어나기도 힘들어.” “마트도 못 가겠어.” 이런 전화를 받으면 당연히 마음이 아팠지만 가끔은 짜증이 나기도 했다. 무엇보다 우리가 뭘 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에. 아주 조심스럽게 요양원 얘기를 꺼내자마자 엄마는 격렬하게 반응했다. “시끄러! 죽으면 죽었지 요양원엔 절대 안 가.”



    요양원은 늙은이들만 있는 곳이라 절대 가지 않겠다는, 고집불통에, 더티 토크를 즐기는 세상 까칠하고 유별난 트라우테 슐렌츠 여사. 80세 생일 이후 갑자기 가사도 힘겨워지고, 시력도 떨어지고, 일어서는 것도 힘겨워지는 등 혼자 지내기 힘들 정도로 급격히 쇠약해지기 시작했다. 외출도 힘들어 거의 대부분 집에서 혼자 지내다 보니 자식들에게 전화해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날도 잦아진다. 늙고, 기력도 없는데 암까지! 슐렌츠 삼남매는 갑자기 닥친 이 절망적인 상황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간병인, 요양원 등 온갖 방법을 열심히 찾아다니지만, “병원은 싫다, 요양원도 싫다”며 고집을 부리는 엄마 때문에 진이 빠지기도 하고, 엄마를 돌보는 일에 점점 지쳐간다. 겨우 설득해 요양원에 모시고 나니 이제 자식들은 어쩔 수 없이 돈 걱정에 부딪힌다. 그럼에도 1등급 판정을 받아 계속해서 요양원에 있을 수 있기를 바라는 자식들. 엄마가 건강했으면 좋겠지만, 건강해져서 요양원을 나오게 되면 그것 또한 걱정이라 모순된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갑작스럽게 할머니, 그것도 아픈 할머니가 된 엄마를 돌보는 과정에서 저자는 자신의 어린 시절, 부모님이 건강했을 때의 추억,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을 지켜보며 느꼈던 감정들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삶의 기둥과도 같았던 엄마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돌봐야 하는 아기 같은 존재가 되어버리는 순간 느끼게 되는 수만 가지 감정들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케스터 슐렌츠는 이 책에서 특유의 유머감각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부모를 떠올리며 마음이 짠해지고, 회한에 젖어들다가도 적재적소에 현실웃음을 터뜨리게 해 유머의 힘은 생의 마지막 구간에도 적용된다는 걸 여지없이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무섭고 두려워 외면해왔던 ‘부모의 늙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부모가 늙었을 때 현실적으로 해야만 하는 많은 일들에 대해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해나갈 수 있기를, 그래서 이 책에 등장하는 슐렌츠 삼남매처럼, 비극적일 것만 같은 상황에서도 작은 희망을 발견하고, 또 그 힘으로 앞으로 닥치게 될 많은 상황들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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